중국서 "미중 무역전쟁 중단" 가짜뉴스 소동

중국서 "미중 무역전쟁 중단" 가짜뉴스 소동

2019.05.20.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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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미중 무역전쟁이 중단됐다는 허위 기사가 퍼져 관영 신화통신이 '가짜 뉴스'라며 황급히 진화에 나섰습니다.

신화통신은 오늘 아침 일부 웹사이트에 신화통신의 최근 보도라면서 중미 무역전쟁이 중단됐다는 기사가 올라왔다고 전하고, 해당 기사는 오늘 것이 아니라 신화통신이 작년 5월 20일에 송고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또 명의를 도용해 가짜 뉴스를 퍼뜨린 것을 비난한다면서, 법에 따라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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