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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의 내년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가 다음 달 첫 TV토론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할 예정인 가운데 마이클 베넷 상원의원이 막판 합류했습니다.
AP통신 등 미 언론들은 베넷 의원이 미국시간 2일 CBS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은 경제적 기회의 부족과 정부의 청렴성 회복이라는 두 가지 과제가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책 지향적 온건파이자 중도파로 분류되는 그의 출마선언으로 민주당 대선 주자는 21명으로 늘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내년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인사가 민주당 21명, 공화당 2명으로 기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공화당의 경우 빌 웰드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경선 참여를 선언한 가운데 내년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독주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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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등 미 언론들은 베넷 의원이 미국시간 2일 CBS 방송 인터뷰에서 "미국은 경제적 기회의 부족과 정부의 청렴성 회복이라는 두 가지 과제가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책 지향적 온건파이자 중도파로 분류되는 그의 출마선언으로 민주당 대선 주자는 21명으로 늘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내년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인사가 민주당 21명, 공화당 2명으로 기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공화당의 경우 빌 웰드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경선 참여를 선언한 가운데 내년 재선을 노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독주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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