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지진, 교민 피해 아직 접수 안 돼

타이완 지진, 교민 피해 아직 접수 안 돼

2019.04.18. 오후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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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생한 타이완 지진과 관련해 아직 현지 우리 교민이나 여행객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타이베이 주재 한국 대표부는 YTN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지 거주 교민들과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피해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타이베이 한국 대표부는 또 우리 교민과 여행객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피해가 확인될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해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타이완에는 매년 100만 명가량의 한국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상주 교민을 제외하고 타이완에 체류하는 관광객은 하루 만 명 정도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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