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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가 발생하면 곧바로 영국과의 국경에 세관을 설치하고 영국산 제품에 수입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차량에서부터 농산물까지 EU 역내로 수출되는 모든 영국산 제품에 일종의 수출 장벽이 생기게 되며, 유럽 소비자들은 영국산 치즈나 육류를 들여올 수 없게 됩니다.
피에르 모스코비치 EU 경제업무·조세 담당 집행위원은 어제(3일) 브뤼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7개 EU 회원국들은 영국이 EU를 탈퇴하자마자 영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물품에 대해 세관 통제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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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차량에서부터 농산물까지 EU 역내로 수출되는 모든 영국산 제품에 일종의 수출 장벽이 생기게 되며, 유럽 소비자들은 영국산 치즈나 육류를 들여올 수 없게 됩니다.
피에르 모스코비치 EU 경제업무·조세 담당 집행위원은 어제(3일) 브뤼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27개 EU 회원국들은 영국이 EU를 탈퇴하자마자 영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물품에 대해 세관 통제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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