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기존 대북제재는 확실...추가 제재 필요없어"

백악관 "기존 대북제재는 확실...추가 제재 필요없어"

2019.03.26. 오전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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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추가 대북제재 철회 지시와 관련해 백악관은 "이전에 가한 제재는 확실히 그대로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의 22일 트윗과 관련한 질문에 "그것은 매우 강력한 제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추가 제재는 필요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대통령이 현재 추가 제재를 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다면서 그는 김정은 위원장을 좋아하고 계속 협상하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길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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