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스캔들' 美 특검 수사 22개월 만에 마무리

'러시아 스캔들' 美 특검 수사 22개월 만에 마무리

2019.03.23. 오전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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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 진영과 러시아의 내통 의혹이 있었는지 조사하는 특검 수사가 마무리됐습니다.

로버트 뮬러 특검은 22개월간의 수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법무부에 제출했습니다.

보고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내통 의혹과 트럼프 대통령의 수사중단 압박 여부 등을 둘러싸고 정치적 후폭풍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의혹을 부인하며 특검 수사를 '마녀사냥', '대통령 괴롭히기'라고 반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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