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소비 부진 등 영향 0.41% 하락

뉴욕증시, 美소비 부진 등 영향 0.41% 하락

2019.02.15. 오전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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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경제지표 부진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방침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다우지수가 0.41%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0.41% 내린 25,4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날보다 0.27% 하락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9% 상승했습니다

대표적 소비시즌의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 점이 장 초반시장에 충격을 줬습니다.

하지만 연방정부 셧다운에 따른 데이터 수집 차질 등으로 지표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속속 제기되면서 충격이 다소 진정되면서 주요지수도 차츰 낙폭을 줄였고, 일부는 상승 반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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