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만에 2쇄 찍는다...일본판 '82년생 김지영' 표지

사흘 만에 2쇄 찍는다...일본판 '82년생 김지영' 표지

2018.12.11. 오후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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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성으로 보이는 얼굴의 선만 보이고 투명하게 비어 있는데요.

책의 겉표지인데, 어떤 책일까요?

숫자 82로 알아보셨습니까?

최근 국내에서 100만 부를 돌파한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지난 8일 일본어로도 출간됐습니다.

현지 온라인 서점에서 아시아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사흘 만에 2쇄를 찍게 됐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다양한 연령대에서 공감을 얻으며 숱한 쟁점을 불러일으켰던 소설인데 일본 독자들은 어떤 대목에서 고개를 끄덕였을까요?

'82년생 김지영' 16개 나라로 판권이 팔렸다고 하니 앞으로 다른 나라언어의 표지도 기대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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