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교도소에서 수감자 미인대회 열려

브라질 교도소에서 수감자 미인대회 열려

2018.12.05. 오후 10: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브라질의 한 교도소에서 올해도 여성 수감자들이 참여하는 미인대회가 열렸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탈라 베라 브루스' 교도소에서 열린 미인대회에서 수감자들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겨뤘습니다.

교도소 측은 수감자들이 잠시나마 가족들과 만나서 슬픔과 고독감을 잊고 현재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우승자는 8년째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25살의 베로니카 베로네에게 돌아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