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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북미 고위급회담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면서도 비핵화 시간표에 얽매이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 시간 29일 브리핑에서 "고위급회담 개최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북한 문제에서 더 많은 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대화를 계속 거부한다면 미국의 인내도 끝날 것이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장관이 분명히 해 왔듯이 인위적 시간제한에 얽매이지 않으려 한다"면서 비핵화 시간표는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북미 대화는 이뤄질 것이며 그것은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폼페이오 장관도 전날, 머지않아 북미 고위급 회담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현지 시간 29일 브리핑에서 "고위급회담 개최를 고대하고 있다"면서 북한 문제에서 더 많은 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대화를 계속 거부한다면 미국의 인내도 끝날 것이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장관이 분명히 해 왔듯이 인위적 시간제한에 얽매이지 않으려 한다"면서 비핵화 시간표는 없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북미 대화는 이뤄질 것이며 그것은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폼페이오 장관도 전날, 머지않아 북미 고위급 회담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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