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국경관리협정 이행 상황 논의"

중국이 북한과 2년여 만에 국경 공동위원회를 열어 북·중 국경 제도관리협정 이행 상황을 논의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북·중 국경공동위원회 4차 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겅 대변인은 그러나 회의에서 무슨 논의가 이뤄졌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