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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2040년까지 미국, 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액화천연가스, LNG 주요 수출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전망했습니다.
IEA는 현지시각으로 13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현재 세계 LNG 수출의 약 60%를 카타르와 호주가 맡고 있다"면서 "하지만 2040년까지는 미국과 사하라 사막 남쪽 아프리카 국가들이 LNG 수출을 약 900억 세제곱미터 늘릴 것으로 예상되며, 러시아도 600억 세제곱미터를 더 수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IEA는 이들 3대 공급원이 전 세계 LNG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23%에서 2040년까지는 40%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현재 러시아는 극동 사할린 섬의 '사할린-2 가스전'과 북극해 인근 '야말 가스전'에서 LNG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IEA는 현지시각으로 13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현재 세계 LNG 수출의 약 60%를 카타르와 호주가 맡고 있다"면서 "하지만 2040년까지는 미국과 사하라 사막 남쪽 아프리카 국가들이 LNG 수출을 약 900억 세제곱미터 늘릴 것으로 예상되며, 러시아도 600억 세제곱미터를 더 수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IEA는 이들 3대 공급원이 전 세계 LNG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23%에서 2040년까지는 40%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현재 러시아는 극동 사할린 섬의 '사할린-2 가스전'과 북극해 인근 '야말 가스전'에서 LNG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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