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셀레나 고메즈 제치고 인스타그램 팔로워 1위 등극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사람이 됐다.

30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팔로워 144,338,650명을 돌파하면서 같은 시간 팔로워 144,321,029명인 셀레나 고메즈를 제쳤다. 셀레나 고메즈는 2년 전부터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진 유명인이었으나 30일 부로 호날두에게 왕좌 자리를 내줬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이탈리아 언론은 호날두가 스페인을 떠나 이탈리아에 정착하면서 새로운 팬들이 유입됐고, 팔로워가 지속적으로 늘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호날두는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아이들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면서 가정적인 모습도 거리낌없이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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