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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자회사인 사진과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의 기업가치가 천억 달러, 우리 돈 11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가 보도했습니다.
페이스북이 지난 2012년 인스타그램을 인수할 당시 지불한 10억 달러보다 백배가 오른 것입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이달 초 기준으로 월간 이용자 수가 10억 명을 넘어선 인스타그램은 앞으로 12개월 동안 1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현재의 이용자 증가 추세라면 5년 안에 월간 이용자 수가 20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는 페이스북 전체 매출에서 인스타그램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0.6%였지만 내년이면 1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승희[j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페이스북이 지난 2012년 인스타그램을 인수할 당시 지불한 10억 달러보다 백배가 오른 것입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이달 초 기준으로 월간 이용자 수가 10억 명을 넘어선 인스타그램은 앞으로 12개월 동안 1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현재의 이용자 증가 추세라면 5년 안에 월간 이용자 수가 20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는 페이스북 전체 매출에서 인스타그램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0.6%였지만 내년이면 16%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승희[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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