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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미국의 일방적인 '이란 핵 협정' 탈퇴에 개의치 않고 이란과 사업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터키 경제장관이 밝혔습니다.
니하트 제이베크지 터키 경제장관은 관영 아나돌루통신과 인터뷰에서 "이란과 교역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방이자 '형제 나라'인 이란이 더 강해질수록 터키도 더 강해지고, 터키가 더 강해질수록 이란도 더 강해진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터키는 과거에 미국의 이란 제재법이 강력하게 시행되는 중에도 이란과 꾸준히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말 미국의 이란 제재법 위반 재판에서 공개된 검찰의 수사 자료에 따르면 터키 국유 은행 할크방크는 이란이 미국의 감시를 따돌리고 에너지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니하트 제이베크지 터키 경제장관은 관영 아나돌루통신과 인터뷰에서 "이란과 교역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방이자 '형제 나라'인 이란이 더 강해질수록 터키도 더 강해지고, 터키가 더 강해질수록 이란도 더 강해진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터키는 과거에 미국의 이란 제재법이 강력하게 시행되는 중에도 이란과 꾸준히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말 미국의 이란 제재법 위반 재판에서 공개된 검찰의 수사 자료에 따르면 터키 국유 은행 할크방크는 이란이 미국의 감시를 따돌리고 에너지 수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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