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 만우절 맞이 '월리를 찾아라' 게임 이벤트

구글맵, 만우절 맞이 '월리를 찾아라' 게임 이벤트

2018.04.02. 오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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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을 맞아 1주일 동안 구글 맵에서 '월리를 찾아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인터넷 웹 구글맵 페이지 혹은 애플, 안드로이드 휴대폰 최신 버전으로 구글 맵을 열면 새로운 이벤트가 이용자를 기다리고 있다. 구글이 만우절을 맞아 인기 있는 고전 게임 '월리를 찾아라' 미니 게임을 준비했기 때문.

구글맵을 실행하면 평소와는 달리 월리가 손을 흔들며 이용자들을 맞고 있다. 월리를 클릭하면 이용자들은 자연스럽게 게임으로 유도된다. 월리를 찾아라는 지난 1987년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마틴 핸드포드가 만든 그림책으로, 복잡한 인파 속에서 주인공 '월리'를 찾는 게임이다.

구글맵 이용자들은 안데스산맥, 서퍼스, 파라다이스, 평창 등 세계 각지에 거쳐서 월리와 그의 친구들을 찾게 된다. 아쉽게도 게임은 5단계까지만 준비돼 있다고 알려졌다.

게임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어렸을 때 했던 추억이 떠오른다"며 귀갓길을 게임으로 불태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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