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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총수인 신동빈 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법정구속되면서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재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신동빈 회장의 구속으로 롯데그룹의 총수가 사실상 없는 상황이 돼 그룹의 장기 전략과 기업이미지 훼손, 그리고 일본롯데홀딩스의 상장 등에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형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경영정상화를 명분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2015년 시작된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의 형제간 경영권 분쟁은 동생인 신 회장의 승리로 일단락됐지만, 신 전 부회장이 경영혼란을 명분으로 경영권 복귀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13일)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신동빈 회장의 구속으로 롯데그룹의 총수가 사실상 없는 상황이 돼 그룹의 장기 전략과 기업이미지 훼손, 그리고 일본롯데홀딩스의 상장 등에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형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경영정상화를 명분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2015년 시작된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의 형제간 경영권 분쟁은 동생인 신 회장의 승리로 일단락됐지만, 신 전 부회장이 경영혼란을 명분으로 경영권 복귀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13일)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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