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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극우파 정치인으로 꼽히는 야코프 리츠만 보건장관이 전격 사임하면서 보수 성향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주축의 연정도 흔들리게 됐습니다.
현지 시각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츠만 장관은 유대 안식일에 철도 보수 공사가 시행되는 것에 항의하며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임으로 네타냐후 정부의 연정이 즉각적인 위협을 받지는 않겠지만, 연쇄 도미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AP통신은 분석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집권 리쿠드당은 그동안 이스라엘의 보수·우익 정당 위주로 연정을 구성해 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시각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리츠만 장관은 유대 안식일에 철도 보수 공사가 시행되는 것에 항의하며 사임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임으로 네타냐후 정부의 연정이 즉각적인 위협을 받지는 않겠지만, 연쇄 도미노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AP통신은 분석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집권 리쿠드당은 그동안 이스라엘의 보수·우익 정당 위주로 연정을 구성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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