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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 애플의 새로 출시될 아이폰 X 사용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애플사의 공식 영상이 아닌 애플 사옥 식당에서 누군가 찍어 올린 것으로 출시 2주를 앞둔 애플 X 사용 영상이 올라오면서 큰 화제가 되었고, 이 영상을 올린 사람은 애플 엔지니어의 자녀 브룩 아밀리아 피터슨이었다.
이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애플은 사내에서 촬영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는데, 출시되지도 않은 아이폰 X의 사용 영상뿐만 아니라 직원들만 받는 특수 QR코드까지 공개되어 있었다.
결국, 엔지니어는 애플을 퇴사했다. 영상이 공개된 지 4일 뒤, 피터슨은 "아무도 안 보던 내 유튜브 채널이 화제가 되면서 아버지가 규정 위반으로 애플에서 해고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상을 촬영한 건 일종의 실수였고, 아이폰 X 개발에 참여한 아버지가 이 사건을 책임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터슨은 애플을 원망하지 않는다면서 앞으로도 애플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애플사의 공식 영상이 아닌 애플 사옥 식당에서 누군가 찍어 올린 것으로 출시 2주를 앞둔 애플 X 사용 영상이 올라오면서 큰 화제가 되었고, 이 영상을 올린 사람은 애플 엔지니어의 자녀 브룩 아밀리아 피터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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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사내에서 촬영하는 행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는데, 출시되지도 않은 아이폰 X의 사용 영상뿐만 아니라 직원들만 받는 특수 QR코드까지 공개되어 있었다.
결국, 엔지니어는 애플을 퇴사했다. 영상이 공개된 지 4일 뒤, 피터슨은 "아무도 안 보던 내 유튜브 채널이 화제가 되면서 아버지가 규정 위반으로 애플에서 해고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상을 촬영한 건 일종의 실수였고, 아이폰 X 개발에 참여한 아버지가 이 사건을 책임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터슨은 애플을 원망하지 않는다면서 앞으로도 애플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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