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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관할하는 미중부사령관을 지낸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전 중앙정보국 국장이 아프간 주둔 미군이 주한 미군처럼 수십 년 동안 장기 주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퍼트레이어스 전 국장은 영국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전쟁 이후 한국과 동서 냉전 이후 유럽에서 미군이 장기 주둔하고 있는 상황을 아프간에 비유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퍼트레이어스 전 국장은 실제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아프간을 한국, 유럽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미국은 중대한 국익이 걸려있다면 지속적인 노력과 공약을 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아프간에 대한 미군 증파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아프간에는 만2천 명 규모의 나토군이 아프간 보안군의 훈련과 자문을 맡고 있고, 이와 별도로 2천 명 규모의 미국과 영국 특수부대가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퍼트레이어스 전 국장은 영국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전쟁 이후 한국과 동서 냉전 이후 유럽에서 미군이 장기 주둔하고 있는 상황을 아프간에 비유하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퍼트레이어스 전 국장은 실제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아프간을 한국, 유럽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미국은 중대한 국익이 걸려있다면 지속적인 노력과 공약을 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아프간에 대한 미군 증파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아프간에는 만2천 명 규모의 나토군이 아프간 보안군의 훈련과 자문을 맡고 있고, 이와 별도로 2천 명 규모의 미국과 영국 특수부대가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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