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 해군이 영유권 분쟁지역인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펼쳤다고 미 폭스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국방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미 해군의 유도미사일 구축함 '스테텀'이 남중국해에 있는 트리톤 섬 12해리, 약 22㎞ 이내의 바다를 항해했으며 중국 군함이 추격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진행한 것은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미국의 이번 작전은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력 증강을 인내할 수 없다는 메시지와 더불어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역할을 더욱 압박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지난 5월 25일에도 미 해군 구축함 '듀이'는 남중국해 인공섬 미스치프 암초 중국명 메이지자오 주변 12해리 이내 해역을 통과한 바 있으며 중국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폭스뉴스는 국방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미 해군의 유도미사일 구축함 '스테텀'이 남중국해에 있는 트리톤 섬 12해리, 약 22㎞ 이내의 바다를 항해했으며 중국 군함이 추격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미국이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진행한 것은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미국의 이번 작전은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력 증강을 인내할 수 없다는 메시지와 더불어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역할을 더욱 압박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지난 5월 25일에도 미 해군 구축함 '듀이'는 남중국해 인공섬 미스치프 암초 중국명 메이지자오 주변 12해리 이내 해역을 통과한 바 있으며 중국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