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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 성 광저우의 가금류 시장 가운데 3분의 1이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둥 성 광저우 질병예방통제센터는 현지 가금류 시장의 30% 이상이 AI에 오염됐다고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인체 AI 감염의 주요 근원지가 되는 가금류 시장 상당수가 AI에 오염되자 광저우 당국은 주민들에게 생 가금류 접촉을 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인구 1,700만 명인 광저우는 춘절 연휴를 마치고 고향에서 돌아오는 이주노동자의 교통 허브 역할을 하고 있어, 중국 남부 지역 내 AI 확산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앞서 광저우 당국은 지난달 AI 확산을 막기 위해 1분기에 매달 3일간 모든 시장에서 가금류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광둥 성 광저우 질병예방통제센터는 현지 가금류 시장의 30% 이상이 AI에 오염됐다고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인체 AI 감염의 주요 근원지가 되는 가금류 시장 상당수가 AI에 오염되자 광저우 당국은 주민들에게 생 가금류 접촉을 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인구 1,700만 명인 광저우는 춘절 연휴를 마치고 고향에서 돌아오는 이주노동자의 교통 허브 역할을 하고 있어, 중국 남부 지역 내 AI 확산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앞서 광저우 당국은 지난달 AI 확산을 막기 위해 1분기에 매달 3일간 모든 시장에서 가금류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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