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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진이 최근 동물실험에서 세포의 노화를 늦추거나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새로운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크연구소 연구팀은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성체 세포를 초기 배아 형태로 되돌려 생쥐를 더 젊게 보이게 하고 수명도 30% 연장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기술은 자궁 내 성장 과정에서 특히 활동이 활발한 4개 유전자를 자극하는 것으로 이들 유전자는 인체 피부 실험에서도 세포를 보다 젊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자들은 '야마나카 인자'로 불리는 4개 유전자의 효과를 모방한 신약을 개발하면 인체 세포의 노화 과정을 늦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앞으로 10년 후에는 인체 실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크연구소 연구팀은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성체 세포를 초기 배아 형태로 되돌려 생쥐를 더 젊게 보이게 하고 수명도 30% 연장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새로운 기술은 자궁 내 성장 과정에서 특히 활동이 활발한 4개 유전자를 자극하는 것으로 이들 유전자는 인체 피부 실험에서도 세포를 보다 젊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자들은 '야마나카 인자'로 불리는 4개 유전자의 효과를 모방한 신약을 개발하면 인체 세포의 노화 과정을 늦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앞으로 10년 후에는 인체 실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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