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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 사회를 상징하는 한자로 돈, 황금을 뜻하는 '쇠 금(金)'자가 선정됐습니다.
일본 한자능력검정협회는 인터넷과 우편 조사를 통해 올해 1년을 대표하는 한자에 대한 의견을 들은 결과 전체 15만3천562표 가운데 金이 4.3%로 가장 많은 6천655표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에서 선전한 선수들의 금메달과 마스조에 요이치 전 도쿄도 지사의 정치자금 사적 유용, 그리고 미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금발과 부호 이미지 등으로 인해 금(金)이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안보법과 평안을 상징하는 '편안할 안(安)'자가 선정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본 한자능력검정협회는 인터넷과 우편 조사를 통해 올해 1년을 대표하는 한자에 대한 의견을 들은 결과 전체 15만3천562표 가운데 金이 4.3%로 가장 많은 6천655표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에서 선전한 선수들의 금메달과 마스조에 요이치 전 도쿄도 지사의 정치자금 사적 유용, 그리고 미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금발과 부호 이미지 등으로 인해 금(金)이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안보법과 평안을 상징하는 '편안할 안(安)'자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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