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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은 한국군이 2018년 울릉도에 해병대 전투병력을 배치할 계획이라는 해병대사령부의 국회 업무보고에 대해 "영토문제에서 일본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교도통신은 해병대사령부의 업무보고 내용을 전한 뒤 "울릉도는 독도에서 90㎞ 떨어져 있다"며 "북한에 대한 압력 강화가 주목적으로 보이지만, 영토문제에서 일본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 부대가 배치돼 독도와 주변 해역에서 훈련하게 되면 한일 간 새로운 불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산케이신문도 "해병대 울릉도 배치는 북한에 대한 경계와 압력이 주목적으로 보인다"면서도 "독도를 둘러싸고 일본을 견제하려는 목적도 엿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교도통신은 해병대사령부의 업무보고 내용을 전한 뒤 "울릉도는 독도에서 90㎞ 떨어져 있다"며 "북한에 대한 압력 강화가 주목적으로 보이지만, 영토문제에서 일본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 부대가 배치돼 독도와 주변 해역에서 훈련하게 되면 한일 간 새로운 불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산케이신문도 "해병대 울릉도 배치는 북한에 대한 경계와 압력이 주목적으로 보인다"면서도 "독도를 둘러싸고 일본을 견제하려는 목적도 엿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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