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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흥 넘치는 신랑신부가 있을까. 하객들에게도 이들 부부에게도 기억에 남을 '힙합 결혼식'이 펼쳐졌다.
현지시간으로 이달 초 미국 메릴랜드 록빌에서 열린 신랑 에디 오하니언과 신부 프리실라 사의 결혼식, 식이 끝날 무렵 잔잔한 음악이 깔리고 신랑신부가 블루스 타임을 갖던 중 예고없이 힙합댄스가 시작됐다.
두 사람은 전문 댄서 못지 않은 몸놀림으로 비장의 댄스 개인기까지 선보여 하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결혼식장은 순식간에 축제 현장이 됐다. 조용했던 식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신랑신부의 깜짝 댄스가 잊지 못할 결혼식을 선물했다.
이 커플의 웨딩 댄스 영상은 결혼식장을 찾은 하객이 온라인에 올렸다가 SNS를 통해 퍼지면서 큰 화제가 됐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온라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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