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5파운드짜리 플라스틱 화폐 유통...세탁기 넣어도 '멀쩡'

英 5파운드짜리 플라스틱 화폐 유통...세탁기 넣어도 '멀쩡'

2016.09.14. 오전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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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5파운드, 약 7천2백 원짜리 플라스틱 화폐가 시중에 유통됐습니다.

휘어질 수 있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새 화폐는 종이로 만든 기존 지폐보다 더 깨끗하게 오래 쓸 수 있고, 세탁기에 넣어도 안전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 '투명 창' 같은 새로운 보안 기술들이 탑재돼 위조도 더 어렵다고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강조했습니다.

영란은행은 5파운드짜리에 이어 내년 9월에는 10파운드짜리 플라스틱 화폐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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