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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 주 안스바흐 음악 축제 현장에서 자폭 공격을 해 10여 명을 다치게 한 범인이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에게 보복 공격을 다짐하는 영상이 발견됐습니다.
요아힘 헤르만 바이에른주 내무장관은 자폭 공격 용의자가 IS의 고위급 인물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그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헤르만 장관은 아랍어로 녹음된 동영상을 번역한 결과 범인이 독일에 대해 보복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범행이 테러 공격일 가능성이 커졌다고 헤르만 장관은 말했습니다.
이 용의자는 현지 시각 24일 밤 10시쯤 음악 축제 현장에 들어가려다 입장을 거부당하자 행사장 근처의 식당 쪽으로 가 폭발물을 터뜨렸습니다.
이로 인해 근처에 있던 15명이 다쳤지만, 현재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은 없다고 안스바흐 시장이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요아힘 헤르만 바이에른주 내무장관은 자폭 공격 용의자가 IS의 고위급 인물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내용의 동영상이 그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헤르만 장관은 아랍어로 녹음된 동영상을 번역한 결과 범인이 독일에 대해 보복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범행이 테러 공격일 가능성이 커졌다고 헤르만 장관은 말했습니다.
이 용의자는 현지 시각 24일 밤 10시쯤 음악 축제 현장에 들어가려다 입장을 거부당하자 행사장 근처의 식당 쪽으로 가 폭발물을 터뜨렸습니다.
이로 인해 근처에 있던 15명이 다쳤지만, 현재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은 없다고 안스바흐 시장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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