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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장난감 총을 들고 다니다가 경찰의 총격을 받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27일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거리에서 장난감 권총을 들고 길을 걷던 13살 소년이 진짜 총으로 오인한 경찰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소년은 경찰이 다가오자 무서워서 달아나다 어깨와 다리에 두 발의 총을 맞았는데, 다행히 목숨은 잃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2014년 9월, 오하이오 주의 마트에서는 진열된 장난감 총을 들고 다니던 청년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또 바로 두 달 뒤, 클리블랜드의 공원에서도 장난감 권총을 갖고 있던 12살 소년이 경찰의 총을 맞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김기봉[kgb@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시각 27일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거리에서 장난감 권총을 들고 길을 걷던 13살 소년이 진짜 총으로 오인한 경찰의 총격을 받았습니다.
소년은 경찰이 다가오자 무서워서 달아나다 어깨와 다리에 두 발의 총을 맞았는데, 다행히 목숨은 잃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2014년 9월, 오하이오 주의 마트에서는 진열된 장난감 총을 들고 다니던 청년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또 바로 두 달 뒤, 클리블랜드의 공원에서도 장난감 권총을 갖고 있던 12살 소년이 경찰의 총을 맞고 목숨을 잃었습니다.
김기봉[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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