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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 도널드 트럼프.
경선에서 대세를 형성하고 있지만, 온갖 구설에 시달리면서 그를 조롱하는 온라인 문화도 함께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헤어 스타일'에 대한 농담도 적지 않은데요.
도널드 트럼프의 유명세를 함께 누리고 싶은 일본인 블로거 사토 씨가 도널드 트럼프와 같은 헤어스타일을 시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도쿄에 있는 믿을만한 미용실에서 두 번의 탈색 끝에 옥수수수염 같은 그의 머리카락 색깔을 구현했다"고 밝힌 사토씨. 흰색에 가까운 금발을 만드느라 두피가 고통스러울 정도였다고 증언했습니다.
트럼프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따라한 사토 씨는 내친김에 표정까지 흉내냈는데요.
주목받고 싶었던 사토 씨, 적어도 미국 대선이 진행되는 동안은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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