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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과 제3야당인 유신당은 통합 신당의 이름을 민진당으로 결정했습니다.
양당은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제안한 '입헌민주당'과 유신당이 제안한 '민진당'을 놓고 최종 조율을 벌여 통합 신당의 당명을 민진당으로 결정했습니다.
양당은 오는 27일 신당 창당대회를 열고 올여름 실시 되는 참의원 선거 총력 대비 체제로 공식 전환할 방침입니다.
이로써 1998년 4월 구 민주당과 민정당, 신당우애, 민주개혁연합이 합류해 창당한 민주당은 17년 11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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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은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제안한 '입헌민주당'과 유신당이 제안한 '민진당'을 놓고 최종 조율을 벌여 통합 신당의 당명을 민진당으로 결정했습니다.
양당은 오는 27일 신당 창당대회를 열고 올여름 실시 되는 참의원 선거 총력 대비 체제로 공식 전환할 방침입니다.
이로써 1998년 4월 구 민주당과 민정당, 신당우애, 민주개혁연합이 합류해 창당한 민주당은 17년 11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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