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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에는 무섭고 위험하기만 할 것 같은 거대한 불곰, 그런데 한 남자 앞에서는 순한 양처럼 얌전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12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극 중 가장 화제가 된 장면 중 하나는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곰과의 격투신입니다.
그런데 모든 곰이 이렇게 위험하기만 할까요?
지금 보시는 이 곰은 미국 뉴욕에 있는 '고아가 된 야생 동물 보호센터'에서 지내는 짐보인데요.
마치 집 안에서 인간과 오랜 생활을 한 반려 동물처럼 한 남자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얼굴을 부비고 애교를 부리는데요.
날카로운 발톱과 뾰족한 이빨, 두 발로 섰을 때 3m에 달하는 큰 키와 680kg에 이르는 거대한 몸집이 보기에는 위협적입니다.
짐보는 북극곰과 함께 가장 큰 곰으로 꼽히는 코디악 불곰입니다.
코디악 불곰이 앞발로 후려치는 세기는 2톤에 육박해 한 번 맞으면 생명을 잃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원래는 위협적인 코디악 불곰 짐보가 사육사 짐을 이토록 다정하게 따르는 이유는 뭘까요?
태어난 이후 21년을 짐과 함께 보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아 불곰 짐보와 '겁 없는 사나이' 짐, 둘의 우정이 오래도록 지속되길 바랍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카데미 12개 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극 중 가장 화제가 된 장면 중 하나는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곰과의 격투신입니다.
그런데 모든 곰이 이렇게 위험하기만 할까요?
지금 보시는 이 곰은 미국 뉴욕에 있는 '고아가 된 야생 동물 보호센터'에서 지내는 짐보인데요.
마치 집 안에서 인간과 오랜 생활을 한 반려 동물처럼 한 남자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얼굴을 부비고 애교를 부리는데요.
날카로운 발톱과 뾰족한 이빨, 두 발로 섰을 때 3m에 달하는 큰 키와 680kg에 이르는 거대한 몸집이 보기에는 위협적입니다.
짐보는 북극곰과 함께 가장 큰 곰으로 꼽히는 코디악 불곰입니다.
코디악 불곰이 앞발로 후려치는 세기는 2톤에 육박해 한 번 맞으면 생명을 잃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원래는 위협적인 코디악 불곰 짐보가 사육사 짐을 이토록 다정하게 따르는 이유는 뭘까요?
태어난 이후 21년을 짐과 함께 보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아 불곰 짐보와 '겁 없는 사나이' 짐, 둘의 우정이 오래도록 지속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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