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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 살 정도로 보이는 어린아이에게 마약인 마리화나를 피우게 하는 동영상이 미국 소셜미디어상에 퍼지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시카고 경찰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한 동영상 속에 2살이나 3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기저귀를 찬 채 유아용 의자에 앉아,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종이에 말아놓은 마리화나를 피우는 모습이 담겨 있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영상에는 특히 아이에게 요령을 알려주면서 흡입을 재촉하는 남성의 목소리도 녹음돼 있어서, 아이가 아무것도 모른 채 마리화나 흡입을 강요당했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매우 충격적이며 분노를 자아내게 한다는 반응들과 함께 SNS상에 빠르게 번지고 있고, 아동 관련 단체들은 실제 상황이라면 아이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시카고 경찰은 페이스북에 올라온 한 동영상 속에 2살이나 3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가 기저귀를 찬 채 유아용 의자에 앉아,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 종이에 말아놓은 마리화나를 피우는 모습이 담겨 있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영상에는 특히 아이에게 요령을 알려주면서 흡입을 재촉하는 남성의 목소리도 녹음돼 있어서, 아이가 아무것도 모른 채 마리화나 흡입을 강요당했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매우 충격적이며 분노를 자아내게 한다는 반응들과 함께 SNS상에 빠르게 번지고 있고, 아동 관련 단체들은 실제 상황이라면 아이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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