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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지난 24일 터키 공군에 격추된 러시아 전투기가 터키 영공을 침범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엘리자베스 트뤼도 국무부 대변인은 "터키로부터 받은 증거와 미국 자체 자료 등 확인 가능한 정보를 검토한 결과 러시아 전투기가 터키 영공을 침범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트뤼도 대변인은 이어 "영공 침범 전에 터키가 러시아 조종사에 여러 차례 경고했으나 응답을 받지 못한 것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주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 사건 이후 미국 정부가 격추기의 터키 영공 침범 여부를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엘리자베스 트뤼도 국무부 대변인은 "터키로부터 받은 증거와 미국 자체 자료 등 확인 가능한 정보를 검토한 결과 러시아 전투기가 터키 영공을 침범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트뤼도 대변인은 이어 "영공 침범 전에 터키가 러시아 조종사에 여러 차례 경고했으나 응답을 받지 못한 것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주 터키의 러시아 전투기 격추 사건 이후 미국 정부가 격추기의 터키 영공 침범 여부를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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