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프랑스가 자랑하는 유럽 최대의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가 오늘 지중해 동부에 도착해 IS에 대한 공습에 나섭니다.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현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샤를 드골호 함재기가 오늘 시리아 내 IS 공습을 할 준비를 마친다"고 밝혔습니다.
샤를 드골호는 전투기 26기를 싣고 있어 현재 아랍에미리트와 요르단에 배치된 기존 12기와 합쳐 총 38기의 전투기로 IS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벌일 계획입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샤를 드골호로 프랑스군의 작전 능력은 3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몇 주 동안 공습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IS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캐머런 영국 총리와의 회담을 시작으로 내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 25일 메르켈 독일 총리, 26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잇달아 만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장 이브 르 드리앙 프랑스 국방장관은 현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샤를 드골호 함재기가 오늘 시리아 내 IS 공습을 할 준비를 마친다"고 밝혔습니다.
샤를 드골호는 전투기 26기를 싣고 있어 현재 아랍에미리트와 요르단에 배치된 기존 12기와 합쳐 총 38기의 전투기로 IS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벌일 계획입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샤를 드골호로 프랑스군의 작전 능력은 3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몇 주 동안 공습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IS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캐머런 영국 총리와의 회담을 시작으로 내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 25일 메르켈 독일 총리, 26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잇달아 만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