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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한 호텔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폭탄 테러로 10여 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모가디슈의 사하디 호텔 입구에서 자살 테러범이 폭발물이 설치된 차량을 폭파한 뒤 무장 괴한들이 호텔 안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직 군 장성인 호텔 지배인과 다른 관계자들이 이번 공격으로 숨졌다며 호텔 안에 인질들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말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 샤바브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번 테러가 자신들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목격자들은 두 차례 이상의 폭발음이 들린 뒤 경찰과 괴한들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경찰은 모가디슈의 사하디 호텔 입구에서 자살 테러범이 폭발물이 설치된 차량을 폭파한 뒤 무장 괴한들이 호텔 안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직 군 장성인 호텔 지배인과 다른 관계자들이 이번 공격으로 숨졌다며 호텔 안에 인질들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말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 샤바브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번 테러가 자신들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목격자들은 두 차례 이상의 폭발음이 들린 뒤 경찰과 괴한들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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