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스코다 자동차 120만 대도 배출가스 조작 장치 장착

체코 스코다 자동차 120만 대도 배출가스 조작 장치 장착

2015.09.29. 오전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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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폭스바겐 그룹 계열사인 체코의 스코다에서 생산된 차량 120만 대에도 배출가스 저감 조작 장치가 장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스코다 대변인은 자사 제품으로 생산된 자동차 120만 대가 문제의 저감 장치가 장착된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코다 측은 그러나 새로 판매되고 있는 모든 차량은 배출가스 환경기준인 '유로6'에 맞춰 생산됐다고 해명했습니다.

폭스바겐 그룹은 앞서 세계적으로 모두 천백만 대가 조작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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