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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의 한반도 담당 고위급 책임자였던 류젠차오 부장 조리가 외교부 직책에서 물러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국 관영 온라인매체인 펑파이 신문은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고위 간부를 소개하는 '주요 간부' 코너가 새롭게 바뀌면서 류 부장 조리의 사진과 소개가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류 부장 조리가 면직된 것인지, 외교부가 아닌 다른 자리로 이동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1964년생인 류 부장 조리는 37살이었던 2001년 중국 외교부 역사상 최연소로 대변인에 임명됐고 지난해 12월부터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을 담당해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관영 온라인매체인 펑파이 신문은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고위 간부를 소개하는 '주요 간부' 코너가 새롭게 바뀌면서 류 부장 조리의 사진과 소개가 사라졌다고 전했습니다.
류 부장 조리가 면직된 것인지, 외교부가 아닌 다른 자리로 이동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1964년생인 류 부장 조리는 37살이었던 2001년 중국 외교부 역사상 최연소로 대변인에 임명됐고 지난해 12월부터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을 담당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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