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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 주에서 관광용 협궤 열차가 탈선해, 영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하리아나 주 칼카를 출발해 히마찰프라데시 주 심라로 가던 이 열차는 현지 시각 12일 낮 1시 20분쯤 파르와누 지역에서 객차 4량 가운데 2량이 탈선했습니다.
사고 열차에는 영국인 단체 관광객 37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전에는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 주에서 열차가 탈선해 승객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도에서 열차는 하루 2,300만 명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수단이지만, 낡은 설비와 미비한 안전 조치로 지난해 2만 7천여 명이 숨질 정도로 열차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하리아나 주 칼카를 출발해 히마찰프라데시 주 심라로 가던 이 열차는 현지 시각 12일 낮 1시 20분쯤 파르와누 지역에서 객차 4량 가운데 2량이 탈선했습니다.
사고 열차에는 영국인 단체 관광객 37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전에는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 주에서 열차가 탈선해 승객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인도에서 열차는 하루 2,300만 명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수단이지만, 낡은 설비와 미비한 안전 조치로 지난해 2만 7천여 명이 숨질 정도로 열차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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