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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해 보이는 골든리트리버.
'브리타니'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골든리트리버는 9·11테러 당시 구조 작업에 참여한 300마리의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수색견입니다.
2살 때 9·11 직후 미 연방 긴급사태관리청(FEMA) 산하 수색구조팀 '1텍사스팀'의 팀원 드니스 콜리스와 함께 '그라운드 제로'에 투입돼 하루 12시간씩 생존자 수색과 희생자 시신 수습해 참여했습니다.
지난해 테러 후 처음으로 뉴욕을 다시 찾았던 콜리스와 브리타니. 올해 브리타니의 16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뉴욕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브리타니는 '마지막 수색견'이라는 명칭과 함께 여러 기업체와 구호단체가 브리타니 앞으로 보낸 선물과 많은 시민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타임스퀘어의 전광판에는 "생일 축하해 브리타니"라는 문구와 브리타니의 사진이 실리기도 했습니다.
브리타니는 맨해튼의 한 호텔에 머물면서 9·11테러 수색견으로서의 늠름한 모습을 잠시 벗고 귀여운 고깔모자를 쓰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많은 사람의 축하 속에 16번째 생일을 보냈습니다.
요즘은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는 브리타니. 무고한 목숨을 앗아간 9·11 테러에서 많은 생존자 수색과 희생사 시신을 수습을 도운 수색견 브리타니의 다음 생일에도 많은 이들에게 축하는 이어질 것 같습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Bark Post 유튜브 캡쳐, Denise Corliss 페이스북]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브리타니'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골든리트리버는 9·11테러 당시 구조 작업에 참여한 300마리의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수색견입니다.
2살 때 9·11 직후 미 연방 긴급사태관리청(FEMA) 산하 수색구조팀 '1텍사스팀'의 팀원 드니스 콜리스와 함께 '그라운드 제로'에 투입돼 하루 12시간씩 생존자 수색과 희생자 시신 수습해 참여했습니다.
지난해 테러 후 처음으로 뉴욕을 다시 찾았던 콜리스와 브리타니. 올해 브리타니의 16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뉴욕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브리타니는 '마지막 수색견'이라는 명칭과 함께 여러 기업체와 구호단체가 브리타니 앞으로 보낸 선물과 많은 시민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타임스퀘어의 전광판에는 "생일 축하해 브리타니"라는 문구와 브리타니의 사진이 실리기도 했습니다.
브리타니는 맨해튼의 한 호텔에 머물면서 9·11테러 수색견으로서의 늠름한 모습을 잠시 벗고 귀여운 고깔모자를 쓰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많은 사람의 축하 속에 16번째 생일을 보냈습니다.
요즘은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는 브리타니. 무고한 목숨을 앗아간 9·11 테러에서 많은 생존자 수색과 희생사 시신을 수습을 도운 수색견 브리타니의 다음 생일에도 많은 이들에게 축하는 이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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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ark Post 유튜브 캡쳐, Denise Corliss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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