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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과 자연경관을 전문으로 찍는 사진작가 데니스 패스트씨는 진귀한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캐나다 북부 허드슨 만 근처 꽃밭에서 북극곰이 여름을 즐기는 장면을 포착한 것입니다.
얼음이 아닌 꽃과 함께 있는 장면이 조금은 낯설지만, 북극곰은 무척이나 행복해 보입니다. 두 마리의 곰은 꽃밭을 뒹굴고, 꽃을 물어뜯으며 분홍바늘꽃이 잔뜩 핀 진분홍 들판을 뛰놀았습니다.
사진을 보도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북극곰이 지구에서 가장 강한 육식 동물 가운데 하나임은 사실이지만, 그들은 사랑스러운 존재'라며 북극곰들은 사실 대부분 온화하고 호기심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http://www.dennisfast.com/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얼음이 아닌 꽃과 함께 있는 장면이 조금은 낯설지만, 북극곰은 무척이나 행복해 보입니다. 두 마리의 곰은 꽃밭을 뒹굴고, 꽃을 물어뜯으며 분홍바늘꽃이 잔뜩 핀 진분홍 들판을 뛰놀았습니다.
사진을 보도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북극곰이 지구에서 가장 강한 육식 동물 가운데 하나임은 사실이지만, 그들은 사랑스러운 존재'라며 북극곰들은 사실 대부분 온화하고 호기심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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