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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이 위안부 제도를 운영하면서 반인륜적인 만행을 저질렀음을 증명하는 사료들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중국 기록물 보관소는 홈페이지에 일본군 위안부 자료에 관한 영상 다큐멘터리와 해설서 등을 게재했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당시 일본군 하사관이 자신의 위안부로 삼은 여성을 살해해 그 인육을 군인들끼리 나눠 먹었다는 충격적인 증언도 포함돼 있습니다.
다큐멘터리에는 일본 전범 에바토 츠요시가 "산둥에 주둔하고 있을 때 식량 공급이 어려워지자 하사관이 중국인 여성을 살해해 본부에서 공급해 준 고기라고 속여 다 같이 먹게 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관영 신화통신도 당시 일본군 주둔부대에 약 20만 명의 위안부 여성들이 강제로 끌려와 일본군의 성적인 노예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일본의 패전일인 어제와 다음 달 초 항일전쟁 승리 기념일을 전후해 대일 역사 총공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기록물 보관소는 홈페이지에 일본군 위안부 자료에 관한 영상 다큐멘터리와 해설서 등을 게재했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당시 일본군 하사관이 자신의 위안부로 삼은 여성을 살해해 그 인육을 군인들끼리 나눠 먹었다는 충격적인 증언도 포함돼 있습니다.
다큐멘터리에는 일본 전범 에바토 츠요시가 "산둥에 주둔하고 있을 때 식량 공급이 어려워지자 하사관이 중국인 여성을 살해해 본부에서 공급해 준 고기라고 속여 다 같이 먹게 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관영 신화통신도 당시 일본군 주둔부대에 약 20만 명의 위안부 여성들이 강제로 끌려와 일본군의 성적인 노예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일본의 패전일인 어제와 다음 달 초 항일전쟁 승리 기념일을 전후해 대일 역사 총공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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