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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항 물류창고 대형 폭발사고가 초기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이 뿌린 물 때문에 일어났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중국 언론과 로이터 등 외신들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독성물질 창고에 보관됐던 화학물질 가운데 탄화칼슘의 경우, 물을 만나면 엄청난 폭발 가스를 분출한다며 이 같이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소방당국은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해 물을 사용한 것은 맞지만, "소방관들이 탄화칼슘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물을 뿌렸을 정도로 어리석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언론과 로이터 등 외신들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독성물질 창고에 보관됐던 화학물질 가운데 탄화칼슘의 경우, 물을 만나면 엄청난 폭발 가스를 분출한다며 이 같이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소방당국은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해 물을 사용한 것은 맞지만, "소방관들이 탄화칼슘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물을 뿌렸을 정도로 어리석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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