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된 뒤태 여신 '신혼여행 사진 퍼레이드'

전세계를 누비며 여자친구의 뒷모습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러시아 출신 사진작가 무라드 오스만(Murad Osmann).

오스만이 최근 여자친구인 나탈리 자카로바와 결혼하면서 길고 길었던 뒷모습 사진이 막을 내리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 뒤 공백도 잠시. 이들의 뒷모습 사진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신혼여행지에서 여자친구의 뒷모습 사진을 찍어 올리고 있는 겁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벨라지오 호텔 분수에서부터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바다까지, 이들의 '핑크빛 사진 퍼레이드'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김없이 무라드의 손을 맞잡고 있는 여자친구의 뒷모습 사진. 그들의 행복한 뒷모습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무라드는 지난 6월 결혼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무라드 오스만(Murad Osman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