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베네수엘라, 수천 명 '알몸 자전거 타기' 행사

멕시코·베네수엘라, 수천 명 '알몸 자전거 타기' 행사

2015.06.14.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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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와 베네수엘라에서 수천 명이 옷을 벗은 채 자전거를 타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2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알몸으로 자전거를 탔고,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도 2백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보호 제도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베네수엘라 대통령궁을 향해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다 경찰에 제지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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