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100캐럿짜리 무결점 다이아몬드가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2천2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239억 원에 팔렸습니다.
소더비 측은 순백색인 이 다이아몬드 예상 낙찰 가격이 천900만 달러에서 2천500만 달러였다면서, 지금까지 경매에 나온 다이아몬드 가운데 에메랄드 컷 형태로는 가장 크고 완벽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드비어스 광산에서 원석으로 채굴된 뒤 1년 넘게 세공 과정을 거쳤습니다.
다이아몬드 낙찰은 전화로 이뤄졌으며, 매입자와 매각자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2013년 홍콩 소더비 경매에 나온 118캐럿 짜리 오벌 컷 다이아몬드는 3천60만 달러에 낙찰돼 화이트 다이아몬드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소더비 측은 순백색인 이 다이아몬드 예상 낙찰 가격이 천900만 달러에서 2천500만 달러였다면서, 지금까지 경매에 나온 다이아몬드 가운데 에메랄드 컷 형태로는 가장 크고 완벽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드비어스 광산에서 원석으로 채굴된 뒤 1년 넘게 세공 과정을 거쳤습니다.
다이아몬드 낙찰은 전화로 이뤄졌으며, 매입자와 매각자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2013년 홍콩 소더비 경매에 나온 118캐럿 짜리 오벌 컷 다이아몬드는 3천60만 달러에 낙찰돼 화이트 다이아몬드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