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환경운동에 관심을 보여온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중미 카리브해에 있는 섬에 친환경 휴양 리조트를 조성합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디캐프리오가 벨리즈 연안에 있는 약 42만 제곱미터 크기의 무인도에 2018년 친환경 수상 리조트를 개장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05년 디캐프리오는 환경훼손이 심각하던 이 섬을 175만 달러, 우리 돈 19억 천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이 섬에 들어설 리조트는 바다 위에 활 모양으로 건설되며,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리조트 밑에 인공 산호초와 물고기 쉼터가 설치될 계획입니다.
또 18개월 동안 섬을 연구한 전문가 팀이 리조트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며, 손님들은 플라스틱병에 든 생수를 가져오지 못하는 등 소지품에 관한 지침을 지켜야 합니다.
디캐프리오는 지난 1998년 환경보호를 위해 자신의 이름을 건 재단을 설립했으며, 지난해에는 유엔 기후정상회의에도 참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뉴욕타임스는 디캐프리오가 벨리즈 연안에 있는 약 42만 제곱미터 크기의 무인도에 2018년 친환경 수상 리조트를 개장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05년 디캐프리오는 환경훼손이 심각하던 이 섬을 175만 달러, 우리 돈 19억 천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이 섬에 들어설 리조트는 바다 위에 활 모양으로 건설되며,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리조트 밑에 인공 산호초와 물고기 쉼터가 설치될 계획입니다.
또 18개월 동안 섬을 연구한 전문가 팀이 리조트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며, 손님들은 플라스틱병에 든 생수를 가져오지 못하는 등 소지품에 관한 지침을 지켜야 합니다.
디캐프리오는 지난 1998년 환경보호를 위해 자신의 이름을 건 재단을 설립했으며, 지난해에는 유엔 기후정상회의에도 참석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