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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정부는 한국이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 참여를 선언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재정부는 홈페이지에 올린 논평을 통해 '한국이 어제 AIIB 예정창립 회원국 가입을 신청한다고 선언하고 중국에 서면확인서를 제출했다'며 '중국은 한국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는 '유럽국보다 늦었지만 어렵게 균형을 추구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미국의 압력을 견디고 대세를 읽은 뒤 이익에 부합하는 결정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관영 신화통신도 '한국이 영국 등의 AIIB 가입 선언에 따라 태도를 바꿨다'며,'한국은 아시아 지역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에 참여해 큰 이익을 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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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재정부는 홈페이지에 올린 논평을 통해 '한국이 어제 AIIB 예정창립 회원국 가입을 신청한다고 선언하고 중국에 서면확인서를 제출했다'며 '중국은 한국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는 '유럽국보다 늦었지만 어렵게 균형을 추구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미국의 압력을 견디고 대세를 읽은 뒤 이익에 부합하는 결정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관영 신화통신도 '한국이 영국 등의 AIIB 가입 선언에 따라 태도를 바꿨다'며,'한국은 아시아 지역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에 참여해 큰 이익을 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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