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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돈키호테'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유골이 스페인의 한 수녀원에서 발견됐습니다.
스페인 유골 발굴팀은 마드리드의 트리니티 수녀원 지하에서 세르반테스의 유골 일부를 찾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 집필 이듬해인 1,616년 68세로 숨진 뒤 이 수녀원에 묻혔지만, 그 뒤 수녀원이 확장되고 재건축되면서 400년 동안 잊혀져 왔습니다.
스페인은 근대 소설의 아버지로 불리는 세르반테스가 돈키호테를 완간한 지 400주년을 맞아 유골 발굴 작업을 해왔으며, 유골이 발굴된 장소에 새 묘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스페인 유골 발굴팀은 마드리드의 트리니티 수녀원 지하에서 세르반테스의 유골 일부를 찾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세르반테스는 돈키호테 집필 이듬해인 1,616년 68세로 숨진 뒤 이 수녀원에 묻혔지만, 그 뒤 수녀원이 확장되고 재건축되면서 400년 동안 잊혀져 왔습니다.
스페인은 근대 소설의 아버지로 불리는 세르반테스가 돈키호테를 완간한 지 400주년을 맞아 유골 발굴 작업을 해왔으며, 유골이 발굴된 장소에 새 묘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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