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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화학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거대한 주황색 구름이 발생하면서 근처 주민 수만 명이 한 때 외출을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바르셀로나 부근 이구알라다시의 화학공장에서 근로자들이 화학물질을 트럭에 싣다 폭발이 일어나 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또 화학물질이 반응을 일으켜 주황색 구름이 발생하는 바람에 5개 마을 주민 6만 5천 명이 2시간 동안 창문을 닫고 실내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질산과 염화 제2철 등이 반응하면서 주황색 구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독성이 강한 구름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바르셀로나 부근 이구알라다시의 화학공장에서 근로자들이 화학물질을 트럭에 싣다 폭발이 일어나 3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또 화학물질이 반응을 일으켜 주황색 구름이 발생하는 바람에 5개 마을 주민 6만 5천 명이 2시간 동안 창문을 닫고 실내에 머물러야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질산과 염화 제2철 등이 반응하면서 주황색 구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면서 독성이 강한 구름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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